
26.03.31
이직한 곳 회사 검색도 안되고 무제한 쉬었음 될까봐 맨날 우는 것도 지치고 마음이 급해져서 연봉도 하향지원에 직원 수도 다니던 곳 중에서 가장 적은데
사생활 캐묻고 가족관계를 넘어 나랑 신입들 친구 관계까지 물어보고 지 감정 오락가락 할 때마다 나나 신입들 면전에 욕할 때 쓰고 밤에 술 먹자고 부르는 상사 없음....
상호 존댓말이라 대표님까지 나한테 존댓말하심...
배워서 시도해보고 싶은 거 이야기 해보니까 해볼 수 있게 교육일자 잡아주고 결제 같은 서포트 다 해주시고
점심도 지 기분따라 나가서 먹을지 안에서 컵라면 먹고 말지도 아니고 식당 뷔페 식임... 너무 감사함....
새로 온 곳 아직 다 모르면서 이전에 당한 것들이 있어서 더 이렇게 느끼는 걸 수도 있지만 맨날 울던 거에 비하면 아직 세상을 더 살아 볼 수 있겠다 싶었음...
이직 준비나 취준 중인 님들도 밖에서 상처 받았던 부분들 케어 해주는 회사들 곧 들어갈 수 있을 거야 다들 좋은 하루 되길 바랄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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